마이크로소프트(MS)와 소프트뱅크가 제휴해 내년 봄 일본에서 기업용 통신 서비스에 나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7일 보도했다.
MS와 소프트뱅크는 서로의 장점인 PC용 소프트웨어(SW)와 인터넷전화(VoIP)를 합친 시스템을 만들어 기업 위주로 서비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일본의 MS SW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상호 무료 전화를 걸 수 있게 되며 통화 관리 및 전화 전송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두 회사는 시스템을 일정 기간 빌려 주는 방식을 통해 주로 중견·중소기업 고객을 개척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신청하는 기업들은 SW 이용료를 소프트뱅크에 지급하고 PC에 통화 외 화면상에서 메신저·유선전화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같은 SW를 사용하는 기업 간에는 모든 전화가 무료이며 상대방이 SW가 없을 때에도 전국적으로 일률적인 VoIP요금(3분에 약 8엔)만 내면 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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