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외국계 인턴사원 모집에 수백명의 대학생이 몰려 취업난을 실감케 했다.
SAP코리아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0여명의 동계 인턴사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27일 현재 3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은영 SAP코리아 이은영 인사담당본부장은 “신입 사원 채용에 적합한 인재를 미리 확보하고, 최근의 실업난 해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인턴십이 끝나는 내년 2월경에 프로그램 참여 인원 중 우수자는 정규 사원으로 채용,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할 방침”이라 말했다.
SAP코리아는 이에 대해 IT분야를 지망하는 대학생들이 많은 탓도 있지만 실업난을 탈출하려는 세태를 반영한 결과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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