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내년부터 차세대 디지털 전자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전자회로 모듈 시제품 생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7일 관련기관 및 업계에 따르면 광주시와 광주과학기술원(GIST) 디지털가전부품센터는 산·학·연·관의 지역혁신체계(RIS:Regional Innovation System)를 구축해 내년부터 오는 2008년까지 42억 원을 투입, 전자회로 모듈 시제품 생산 지원을 전자 RIS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GIST 디지털가전부품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에는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전남대·조선대·호남대·광주테크노파크·장성군 등이 참여한다. 또 삼령산업·금강기건·성우계전 등 총 14개 전자 부품기업도 동참해 저부가가치 위주의 부품생산 및 제품을 전문화되고 기술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거듭날 계획이다.
전자 RIS 사업은 △원스톱 기업지원서비스 △기술지원 △네트워크 구축 △마케팅 등으로 진행된다. 원스톱 기업지원서비스에서는 지역중소기업의 공통 애로기술 해소와 시제품에 필요한 계측장비 및 보드레벨시스템(인쇄회로기판·PCB) 생산, 기업 연구개발 및 생산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원천기술 확보 및 응용기술 확보의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와 전자, 광산업과 연계해 핵심기반기술인 전자정보 분야에 관련된 기술지원을 수행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기업 주도의 맞춤형 기술지원과제를 선정함으로써 사업의 경제적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자 시제품 생산 지원을 위해 10명 안팎의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 실무그룹을 운영하고 전자·전기관련업체들을 중심으로 교류 협력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마케팅은 광주테크노파크·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의 지원기관을 최대한 활용해 전시회 참가지원, 회원사 홍보책자 발간, 웹 홍보 전시장 개설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왕기 광주시 산업진흥과장은 “전자 RIS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지역의 전자·전기 중소기업에 전자회로모듈의 상용화 기술보급 지원으로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특히 제품의 신뢰성 확보와 매출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광주시의 전략산업인 전자산업진흥의 성공적 수행을 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과학 많이 본 뉴스
-
1
ETRI·LG전자·SK하이닉스 등 9곳 우주로 간다…우주검증 위성 3호 탑재체 선정
-
2
세계 혁신병원 연합체 뜬다…미래 첨단병원 공동연구 시동
-
3
日정부, 세계 첫 '만능줄기세포 치료제' 승인..,올여름부터 투약
-
4
쎄트렉아이, 위성 임대 서비스 확대…지구관측 글로벌 시장 정조준
-
5
[HIMSS 2026]의료 AX 혁신 총출동…'HIMSS 2026' 개막
-
6
[HIMSS 2026]HIMSS 뒤덮은 '의료 AI'…빅테크 패권경쟁 '후끈'
-
7
삼성바이오로직스-일라이릴리, 송도에 바이오텍 육성 거점 만든다
-
8
[HIMSS 2026]존 맥닐 전 테슬라 사장 “혁신 비결은 '조직 알고리즘'”
-
9
4대 과기원 중심 '지역 AX 혁신 생태계' 구축…AI 인재·산업 동시 육성
-
10
[HIMSS 2026]'뉴케어'에서 'MyTHS'로…대상웰라이프, 헬스케어 플랫폼 전환 속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