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오는 2010년까지 20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부지를 추가로 조성한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전자와 가전,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10여개 외지업체가 입주를 위해 총 15만평 부지의 분양 및 임대를 요청했으나 남아 있는 산업단지 부지가 없어 입주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평동산단 인근 옥동차량기지 인근 3만평과 장기간 공장설립을 미루고 있는 모기업의 부지 3만평을 확보해 이들 기업에 분양 및 임대하기로 했다. 또 평동산단 인근 땅을 추가로 매입해 산업단지로 편입하는 방안도 추진해 내년 상반기에 당장 부족한 15만평을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광산업과 디지털 가전부품, 자동차 등 3대 주력산업 활성화를 위해 장기적으로 산업단지가 크게 부족할 것으로 판단, 2010년까지 20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키로 했다.
한편 광주지역 산단부지는 하남산단 180만평, 첨단 240만평, 평동 68만평(외국인 29만평 포함), 본촌 23만평, 소촌 111만평, 송암 8만평 등 총 6개 산단 575만평이 조성돼 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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