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선정 2005 10대 뉴스]해외-日 전자업계 추락·구조조정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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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대규모 이익을 실현하며 경기 회복에 부풀었던 일본 전자업계가 올해는 된 서리를 맞았다.

 가전에서는 마쓰시타전기산업, 샤프, 캐논을 제외한 전 기업들이 매출 격감과 적자에 허덕였다. 반도체 분야에서도 NEC, 르네사스테크놀로지 등 대표적인 기업들이 부진을 보이며 세계시장에서 순위를 떨어뜨렸다. 일본이 자랑하던 디지털 가전기기의 가격 하락과 관련 부품가 하락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다. 대대적인 구조 조정도 잇따랐다. 소니는 최초의 외국인 CEO인 하워드 스트링거<사진>를, 산요전기는 일 전자업계 최초로 여성 CEO 노나카 미치요 회장을 영입했다. 파이어니어, 히타치제작소 등도 수천억엔의 적자 속에 CEO를 새로 임명하고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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