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작]뮤온라인

‘뮤’ 온라인이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며 뮤티즌들을 유혹하고 있다. 기존 모습에서 더욱 간편하고 깔끔해진 것은 물론이고 캐릭터 선택 화면 또한 새롭게 바뀌었다.

이번 호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뮤’ 온라인을 찬찬히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 이동수단인 펜릴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 5년 만에 확 바꿨다

필자는 베타 서비스 시절부터 ‘뮤’를 즐겨왔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이야기처럼 5년 동안 ‘뮤’ 온라인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 오랜 세월동안 변하지 않았던 것도 있다.

그것은 바로 ‘뮤’ 온라인의 로그인 화면. 때문에 이번 새롭게 단장한 로그인 화면은 필자와 같이 오래된 유저들에게는 거의 충격적인 기쁨으로 다가왔다. 마검사 캐릭터가 도입될 때나 공성전이 업데이트 될 당시의 놀라움에 비견된다고나 할까? 과연 무엇이 어떻게 얼마만큼 달라졌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로고 이미지의 변화

로고 화면은 한차례 변화된 적이 있어 그다지 놀랍지 않았다. 하지만 로딩 시간을 표시해 주는 바(bar)가 새롭게 도입 유저들의 편의가 한층 향상됐다. 이전에는 검은 바탕에 빨간색 웹젠 로고만이 썰렁하게 있었다면 새롭게 변화된 로고 화면은 세련된 회색 바탕과 화면 하단에 위치한 바(bar)로 인해 한층 깔끔하게 느껴진다.

▲ 로그인 화면의 변화

로그인 화면이 완전히 탈바꿈했다. 기존 ‘뮤’ 온라인의 로그인 화면은 게임이 최초로 선보인 2001년 당시에는 상당히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였으나 화려한 게임들이 등장하면서 바꿔야하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업데이트된 로그인 화면은 현존하는 어떤 게임에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깔끔해졌다. 로랜시아의 성이 드래곤에게 공격받는 장면을 배경으로 다크호스를 타고 호령하는 다크로드가 좌측 상단에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다.

▲ 캐릭터 선택 화면의 변화

캐릭터 선택화면 역시 파격적으로 바뀌었다. 이전보다 캐릭터의 크기가 작아졌으며 색감이 훨씬 좋아졌다. 캐릭터 생성과 삭제 버튼이 화면 하단의 양쪽 끝으로 이동해 화면이 보다 넓어 보인다. 필자 개인적으로 가장 편리해졌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캐릭터 선택화면에서 서버를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서버를 잘못 선택하고 들어갔을 경우에도 바꿀 수 없어 상당히 불편했는데 이러한 점들이 개선되어 만족스러웠다.

▲ 그 외에 달라진 점

캐릭터 생성 화면도 대폭 바뀌었다. 기존엔 캐릭터를 생성할 당시 캐릭터들의 얼굴이 마치 레고 조각 같이 무표정했으나 바뀐 화면에서는 표정이 훨씬 살아있어 한층 기분이 좋았다. 다크로드와 흑마법사 모두 하얀 머리에 부리부리한 눈빛의 얼굴이라 구별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욘사마 같은 헤어스타일이 흑기사, 찰랑찰랑 로레알 같은 스타일이 다크로드라고 결론짓기로 했다. 또한 홍일점 요정의 윙크하는 모습은 캐릭터 선택화면의 백미가 아닐까 생각한다.

# 신규 이동수단 펜릴 등장

많은 유저들이 바라고 바라던 신규 이동수단 펜릴이 등장했다. 테스트 서버에서 플레이해본 결과 필자는 앞으로 펜릴이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 우선 펜릴의 조합 방식과 재료, 업그레이드 및 펜릴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특징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펜릴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펜릴의 뿔피리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필요한 아이템들인 펜릴의 갑옷 파편이나 여신의 가호, 맹수의 발톱 등을 사냥을 통해 몬스터로부터 얻어야 한다. 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몬스터가 있는 곳은 타르칸이다. 이들은 조합을 통해 펜릴의 뿔피리를 생성할 수 있다.

1단계 조합은 뿔피리 조각 갑옷 파편(20)+여신의 가호(20)+혼돈의 보석(1)으로 가능하다. 2단계 조합은 부러진 뿔피리 맹수의 발톱(10)+뿔피리 조각(5)+혼돈의 보석(1)의 조건이면 된다. 3단계 조합은 펜릴의 뿔피리 부러진 뿔피리(1)+생명의 보석(3)+혼돈의 보석(1)과 천만젠이 더 필요하다.

펜릴의 뿔피리는 유니리아 착용 슬롯에 착용이 가능하다 또한 300레벨 이상 블레이드나이트, 소울마스터, ‘뮤’즈엘프, 마검사, 다크로드 등도 사용할 수 있다.

카오스캐슬을 제외한 모든 맵에서 펜릴의 뿔피리는 사용 가능하다. 범위공격 스킬인 ‘플라즈마스톰’을 사용할 수도 있다.(마나 50, AG 20 소모) ‘플라즈마스톰’은 PvP시 타겟을 제외한 주위 캐릭터에게는 타격을 주지 않는다. 공성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아군에게도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펜릴의 업그레이드

공격형 펜릴의 업그레이드는 펜릴의 뿔피리+4LV이상이며 추가공력력+4이상인 엑설런트 무기류+생명의 보석(5)+혼돈의 보석(1)+천만젠일 경우 가능하다. 성공할 경우 펜릴의 뿔피리+파괴 옵션이 생성된다.(최종 데미지 10% 증가)

방어형 펜릴의 업그레이드는 펜릴의 뿔피리+4LV이상이며 추가방어력+4이상인 엑설런트 방어구방패류+생명의 보석(5)+혼돈의 보석(1)+천만젠 의 조건이 주어졌을 경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성공할 경우 펜릴의 뿔피리+수호 옵션이 생성된다.(최종 데미지 10% 흡수)

특히 무기류와 방어구류를 함께 넣어 조합할 수는 없으나 같은 계열의 아이템(무기류는 무기류끼리 방어구류는 방어구류끼리)은 같이 넣을 수 있다.

펜릴의 뿔피리의 최대 내구는 255이며 0이될 경우 아이템이 자동 소멸되며 축복의 보석을 통해 수리가 가능하다. 수리를 위해서는 축복의 보석을 마우스 왼쪽 클릭하여 펜릴의 뿔피리 위에 놓은 후 수리 여부를 선택하면 된다. 수리할 때는 성공과 실패가 존재하며 성공할 경우 50~200의 수치 내에서 회복이 가능하다.



# 펜릴은 이동수단의 완결판

사실 이제껏 유니리아와 디노란트는 이름과 형색만 갖추고 있었을 뿐 사용빈도는 극히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었다. 날개와 이동 명령어가 도입된 이후 탈 것의 중요성이 점차 떨어지게 됐으며 공격옵션을 추가해서 등장한 디노란트 역시 내구성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뮤’티즌들의 눈에서 멀어져만 갔다.

 하지만 이번에 등장한 펜릴은 과거 유니리아와 디노란트가 가진 단점을 보완한 이동수단의 완결판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실용성이 뛰어나다. 재료의 수집과 조합시에 들어가는 상당량의 보석과 젠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축복의 보석으로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사냥터와 사용방법에 따라 방어형 펜릴과 공격형 펜릴을 번갈아 가며 쓸 수 있기 때문에 캐릭터의 약점을 보호해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필자가 가장 기대하는 것은 게임내의 애완견 기능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점인데 벌써부터 화려한 외모로 많은 여성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직은 테스트 과정이고 본서버에선 어떤 모습으로 유저들에게 다가설지 알 수 없지만 이번 펜릴의 업데이트로 인해 ‘뮤’ 대륙은 또다시 술렁이게 되지 않을까 싶다.

<필자=주맹 muxm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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