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카드사를 제외한 국내 금융회사의 전자금융 거래대금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이 국내 81개 금융회사(은행 19개, 증권 32개, 보험 24개, 전업카드사 6개 등)를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3분기 전자금융 취급실적 자료’에 따르면, 카드사를 제외한 은행·증권·보험의 전자거래 대금이 모두 증가했다.
은행의 전자 자금이체 건수와 금액은 각각 9억4700만건, 1577조원으로 전분기보다 2.0%(1800만건), 9.6%(138조원)가 늘었다. 이는 전체 자금이체 건수의 76.3%, 이체금액의 20% 수준이다.
증권 부문 온라인 증권거래 대금은 주식시장 활황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8.9% 늘어난 1077조원으로 전체 증권거래대금의 60.5%를 차지했다.
온라인 신용카드거래 건수는 전분기보다 2.7% 증가한 4000만건으로 전체거래건수의 5.6%를 차지했지만 거래금액은 17조원으로 1% 감소했다.
인터넷보험 계약은 3만6000건(124억원)으로 전체 보험계약실적 건수의 0.2%, 금액의 0.1%에 불과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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