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CTO로 선우종성 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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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병국)는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 컨설팅본부·기업아키텍처(EA)본부·기술지원본부를 총괄하는 프로페셔널서비스(PS:Professional Service)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이어 PS센터장(부사장급)으로 한국전산원 지원단장 출신의 선우종성 보건복지부 정보화운영팀장(50)을 영입했다. 선우 센터장은 부사장으로 최고기술책임자(CTO) 역할을 맡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 CTO역할을 맡았던 박대연 KAIST 교수는 R&D센터장을 맡으며 순수 R&D에만 전념할 예정이다.

 선우 신임 부사장은 지난 78년 대한전선 연구원으로 출발해 11년간 한국전산원에서 근무했으며, 최근 보건복지부 정보화운영팀장을 역임했다.

 

◆인터뷰-선우종성 부사장

 “국내 소프트웨어업계에도 삼성전자와 같은 회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선우종성 신임 부사장은 티맥스소프트로 자리를 옮긴 이유를 ‘국산 소프트웨어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선우 부사장은 지난 98년 전산원 지원단장 당시 공공기관으로는 드물게 국산 미들웨어와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을 도입할 정도로 국산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높았다.

 그는 90년 국산 제품 표준화를 담당하며 소프트웨어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이후 5년간 감리 부문을 총괄했다. 민간 감리시장을 처음으로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아이디어 좋은 사람이 있다면 그것을 정확히 기록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겠죠.”

 선우 부사장은 자신의 역할은 연구소에서 세계적인 제품엔진을 개발하면 그것을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포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술지원과 컨설팅 등을 새로운 아이디어와 고객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핵심 역량으로 키우겠다는 것이다.

 선우 부사장은 무엇보다 내년부터 티맥스소프트의 해외 진출에 대비해 PS센터 업무를 해외 글로벌업체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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