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및 지방 대학들은 정보통신(IT) 및 생명공학(BT) 분야의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세대 성장 동력 육성을 위한 기초 기술 및 핵심 글로벌 인재 발굴을 목표로 다수 대학들이 교육인적자원부에 특성화 지원 사업 과제를 신청했다.
특히 각 대학은 최근 △유비쿼터스 학교 환경 구축 △IT 분야 기초 기술 연구 △국제 교류 등에 초점을 맞춰 특성있는 제도 및 프로그램 시행에 힘을 쏟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 지난 6월 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한 2005년도 대학 특성화 지원 사업의 평가결과에 따라 특성화 계획 및 실적이 우수한 30개 대학 42개 사업에 6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수도권 대학 전체 73개교에서 신청서를 제출한 52개교 중 평가결과에 따라 30개교(대규모 12개교, 중소규모 18개교)가 지원대상 대학으로 선정돼 평가결과에 따라 최고 4년간 39억 4000만원에서 최저 1년간 8억 4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대학 특성화 지원 사업은 대학의 백화점식 경영방식 개선과 특성화 분야로의 집중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대학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특성화를 추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 단위로는 공학·자연과학 13개, 의학·보건 5개, 영상문화·디자인 4개, 물류통상·지역전문가 양성 4개, 농학 등 기타 2개 과제가 선정됐다.
공학·자연과학 분야는 다시 세부적으로 IT(정보통신) 3개, BT(생명공학) 4개, ST(항공우주공학) 1개, 건축분야 3개, 융합기술 1개, 공학교육 1개 과제가 선정되는 등 분야별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학교별로는 정보 디스플레이, 차세대 신성장 동력 산업을 위한 실감 IT 전문인력 양성, 차세대 생명공학 선두그룹 육성 등 다양한 과제를 제출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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