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텍비젼(대표 이성민 http://www.mtekvision.com)은 2002년부터 공급해온 카메라폰 집적회로(IC)의 누적공급량이 1억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기간에 생산된 카메라폰이 6억여대에 이르기 때문에 전세계 카메라폰 6대 중 1대에 이 회사의 비메모리 반도체가 장착돼 있는 셈이다.
엠텍비젼은 국내외 휴대폰 업체를 대상으로 2002년 연간 54만개, 2003년 846만개, 2004년 3501만개에 이어 올해 6157만개의 IC를 공급해 누적 1억560만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중 수출이 70%, 내수가 30%며 제품별로는 VGA급 카메라컨트롤프로세서(CCP)가 75.6%, 모바일멀티미디어플랫폼(MMP)과 MEGA급 CCP로 구성된 멀티미디어IC가 18.9%, 카메라시그널프로세서(CSP)가 5.5%를 차지했다.
회사 측은 약 4년여 동안 월평균 220만개의 제품을 공급헤온 반면 올 한 해 월평균 600만개를 공급, 내년 4분기께에 누적 2억개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성민 사장은 “과거 일본 제품에 의존해오던 국내 카메라폰 시장에서 외산 제품을 누르고 휴대폰 핵심부품 국산화를 이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세계 카메라폰 시장이 VGA급에서 MEGA급 및 멀티미디어IC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어 공급량이 더욱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기존 카메라폰IC와 신사업 머신비전플랫폼(MVP)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디지털이미징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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