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19일 호텔 프리마서울에서 ’우수재활용제품(GR) 구매촉진대회’를 개최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도로공사, 대한주택공사와 우수재활용제품 구매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이번 구매협력 협약을 계기로 향후 공공기관과 대기업의 우수재활용제품 구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수재활용제품(GR·Good Recycled)은 매립 및 소각될 폐기물을 원료로, 기술개발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 가운데 품질이 우수하고 환경친화성이 높아 에너지 및 자원 절약 효과가 높다고 기술표준원이 인정한 것을 말한다.
김혜원 기술표준원장은 “우수 재활용제품이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들기 때문에 품질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소비자들의 잘못된 인식이 아직까지 이들 제품의 구매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수재활용제품의 인지도가 한층 제고되고 구매확대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R 품질인증제도는 지난 97년 5월부터 시행됐으며 지금까지 총 204개 업체, 285건이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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