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시스템통합)]업체별전략-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아이앤씨(대표 이상현)는 △실시간기업경영(RTE)을 위한 기반 구축과 정보서비스 고도화 △사업구조 재개편과 수익성 위주의 견실경영의 지속 추구 △사내외 커뮤니케이션과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굿 아이앤씨 조직문화 구축 등을 내년 경영전략으로 세웠다.

 RTE 기반 구축과 정보 서비스 고도화 실현을 위해 신세계아이앤씨는 프로세스 재설계 및 최적화에 초점을 뒀다.

 우선 신세계백화점, 신세계 이마트 그리고 신세계 계열사 부문에 걸쳐 영업·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정비한다. 신세계 백화점 부문에서는 프로세스 표준화와 관리체계 구축, 문화센터 재개발 및 백화점 지불시스템 재구축을, 신세계 이마트 부문에서는 신성상품관리 시스템 및 장바구니분석(CRM) 시스템 개발, 그리고 신세계푸드시스템 경영정보시스템, 스타벅스 재무 ERP 도입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부문에 첨단 IT를 활용한 매장혁신을 추진키로 하고 키오스크, 셀프 체크아웃 시스템 등 유통 관련 SI를 특화할 방침이다.

 이 같은 추진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세계아이앤씨는 IT서비스관리(ITSM) 체제를 구축, 서비스 수준 향상과 전사적 보안관리 시스템을 구현하기로 하고 관련 기술인력 확보와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또 전략기술연구소를 통해 발굴한 아이템의 비즈니스모델을 정립, 사업부별로 특화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외 사업 수익성 개선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신세계아이앤씨는 수주관리 시스템 구축, 입체적인 실적관리와 평가가 이뤄지도록 하고 월·반기별로 한계사업에 대한 점검에 나서 견실경영의 초석을 다진다.

 이와 관련해 전문 개발협력회사 제도를 도입하고 사전영업 체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품질관리와 애프터서비스(AS) 전담조직을 구성, ‘고객만족’과 ‘매출증대’라는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1일 전략사업 강화를 골자로 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 기존에 4개 사업부 1담당 18팀이던 조직을 3개 사업부 2담당 18팀으로 전환했다.

 이번 개편으로 신설된 전략사업 담당은 기존 정보기술연구팀을 ‘전략기술연구소’로 변경하고 신 성장동력사업의 하나로 진행중인 전자태그(RFID)의 지속적인 개발과 신사업 기획을 위해 인큐베이션 기획 업무와 개발 파트로 기능을 분리했다. 또 폐지된 E비즈사업부에 속했던 백화점몰(신세계닷컴) 팀을 흡수, 전략사업담당 백화점몰팀으로 변경했다.

 SW유통사업부는 ‘유통사업부’로 개명해 E비즈사업부의 MRO팀과 VAN 영업팀을 흡수했다. 또 ITO사업부 내 웹서비스팀이 신설돼 인터넷개발 업무를 흡수했고 웹개발 파트와 e러닝 파트가 추가됐다.

 이상현 사장은 “2006년에는 RFID와 같은 신성장동력 사업 부문을 확대하는 한편, 꾸준한 사업재편과 인재개발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계획중”이라며 “제2 창업 원년으로 삼았던 올해의 견실경영·수익경영 기조를 지속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