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물류·방송 SI 시장에 주력하고 있는 CJ시스템즈(대표 김일환)는 내년에는 강화된 선진 기술와 인적역량을 바탕으로 그룹의 정보화 사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른 대외사업으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그룹 내 방송SI 사업에서 쌓은 기술 노하우를 대외 방송 정보화 시장영업에 적극 활용해 방송SI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일환 사장은 “유통 물류 분야의 핵심인 RFID와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구축 사업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 사업과 온라인 티케팅 서비스 사업 등을 신규사업으로 설정했다”며 “향후 편리하고 따뜻한 유비쿼터스 컴퓨팅 세상을 구현한다는 목표를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CJ시스템즈는 올해 휴대폰으로 e메일을 전송해 주는 폰메일 서비스 등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연동형 데이터 서비스를 개발중이다.
또 CGV 영화 예매 서비스와 함께 온라인 공연예매시스템을 개통하는 등 부가서비스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전략사업으로 설정된 RFID와 디지털 방송 콘텐츠 플랫폼 구축 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CJ시스템즈는 이미 세계에서도 보기 드물게 오픈 케이블 방식의 디지털미디어센터(DMC)를 CJ케이블넷에 구축한 데 이어 이달에는 리모컨으로 상품 주문과 결제, 배송조회 등이 가능한 CJ홈쇼핑의 독립형 T커머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유무선 단말기를 통해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플랫폼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RFID와 관련해 정부가 추진중인 시범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CJ시스템즈는 현재 산업자원부 ‘RFID 시범 사업’과 정보통신부 ‘공공분야 RFID/USN 수요확산을 위한 세부시행계획 수립사업’ 등 정부 주도 RFID 시범사업에 수행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CJ시스템즈는 지난 7월에는 한국전자거래협회가 발주한 식품이력 추적관리(traceability) 적합성 검증 시스템 구축사업에 CJ주식회사와 컨소시엄으로 참여, 식품의 원재료 입하 시점부터 가공·유통·판매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 RFID를 적용해 식품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CJ시스템즈는 정부 주도의 RFID 시범사업과 CJ그룹 내부의 적용 경험을 통해 RFID를 접목한 차별화된 시스템 구축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만큼 여기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RFID 분야의 기술 및 시장 주도권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CJ시스템즈는 올해 기틀을 마련한 국제 IT서비스 품질인증인 CMMI와 IT서비스관리(ITSM) 등 글로벌 표준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IT 서비스 품질 개선 작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이 같은 전사적 노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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