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앤큐리텔, 일본에서 휴대폰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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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여성이 도쿄 휴대폰 판매점 앞에서 팬택앤큐리텔 단말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산 휴대폰이 현해탄을 건너 일본에 본격 상륙했다.

 팬택앤큐리텔(대표 송문섭)은 일본 2대 통신사업자 KDDI에 초경량 휴대폰(모델명 A1405PT) 초도물량 공급을 완료, 지난 10일부터 일본에 대한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팬택앤큐리텔의 일본 진출은 외국 기업 중 모토로라에 이어 두 번째로, 팬택앤큐리텔은 앞서 지난 8월 KDDI와 CDMA 휴대폰 개발 및 공급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일본에 선보일 모델은 KDDI와 공동 개발한 cdma2000 1x 방식 3세대(G) 제품으로, 일본 전역에서 ‘AU’와 ‘팬택’ 브랜드로 판매된다.

 팬택앤큐리텔은 ‘품질 지상주의’로 진입 장벽이 높은 일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KDDI와 1년 이상 기술과 품질에 대한 검증작업을 실시했고, 철저한 필드 테스트를 위해 연구원들이 일본에서 장기 체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회문 상무는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 일본에서 한국 휴대폰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일본의 품질 지상주의에 대해 많은 부분을 배웠고 이를 바탕으로 품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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