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훈)이 차세대인터넷주소체계(IPv6)를 이용한 재난재해 예방관리시스템을 개발, 시범 서비스에 나선다. 정부가 추진하는 ‘KOREAv6’ 시범사업의 하나로 개발된 이 시스템은 IPv6 기반의 센서 및 카메라를 이용해 재난재해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사전에 모니터링 함으로써 재난재해를 예방하는 원격관리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센서 및 IPv6 카메라를 이용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이터 측정부와 각종 센서 및 영상정보를 저장하고 전송하는 데이터 수집부, 재난재해관제센터 등 3개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이중 강릉정보산업진흥원에 설치된 재난재해관제센터는 다양한 상황 정보를 분석해 종합적인 재난재해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동시에 상황 발생시 비상 경보를 발령하고 데이터 측정부에 제어 명령을 내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강릉시·강릉대학교 산학협력단·씨엠이 등과 공동 개발한 이 시스템은 IPv6를 기반으로 재난재해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경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재난재해로 인한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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