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대표 윤종용 www.sec.co.kr)의 512Mb GDDR3는 고성능 그래픽 D램으로 데스크톱PC,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차세대 게임기 등에 탑재되는 등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6.4Gbps 제품을 업계 최초로 개발한 데 이어 올해 6월에는 8Gbps 제품까지 처음으로 개발해 경쟁사보다 2분기나 빨리 이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90나노 공정을 적용해 300mm라인에서 양산을 시작, 양산시기에서도 경쟁사보다 1분기 가까이 앞서나가고 있다.
이 제품은 현재 주력 그래픽 D램 보다 50% 이상 속도가 향상된 것이 장점이며, 단품 16개를 탑재하면 업계 최대인 1G바이트급 그래픽카드 제작도 가능하다.
또 삼성전자가 주도해 온 JEDEC의 차세대 그래픽 D램 표준인136볼 패키지가 최초로 적용된 제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512Mb GDDR3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며 시장독점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11월22일 첫 출시한 차세대 게임기 ‘X박스 360’에 이 제품을 공급하면서 PC와 노트북에 이어 차세대 게임기시장에서도 차세대 그래픽 D램 시장 선점효과도 거둘 수 있게 됐다. X박스 360은 X박스를 잇는 차세대 게임기로 폭발적인 게임기 교체수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3’에도 최첨단 D램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GDDR3의 X박스360 공급을 계기로 D램시장 성장 엔진인 차세대 게임기용 메모리 주도권을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