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히트상품 고객만족 부문에는 하나같이 소비자들의 욕구(need)를 잘 반영한 제품들이 선정됐다.
갈수록 고객의 입맛이 까다로워지고 고품격 위주로 변화하는 경향을 잘 쫓은 제품이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유행처럼 번진 웰빙, 프리미엄 등의 키워드를 반영한 제품들이 하나같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만족도를 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유난히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도 많아 제품의 품질과 함께 디자인이 제품구매를 좌우하는 중요한 키워드로 등장했다.
우선 디지털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의 경우 올 들어 유독 ‘프리미엄’ 제품이 인기를 모았다.
삼성전자의 40인치 LCD TV는 세계 최다 수준의 64억4000만색 재현력으로 명품 반열에 올랐고, LG전자 ‘스팀 트롬’ 세탁기는 세탁시 스팀이 옷감에 직접 분사돼 찌든 때까지 세탁해 주는 프리미엄 세탁으로 반향을 불러모았다.
이같은 흐름은 통신과 휴대폰에도 그대로 적용됐다.
SK텔레콤의 경우 △멤버십 서비스 △레인보우아카데미 △레인보우 포인트 △레인보우 패트롤 △레인보우 A/S 등 프리미엄 고객만족 프로그램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KT도 고객만족도를 평가하고 피드백하는 해피콜(Happy Call) 제도 등 한단계 높은 고품격 서비스로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PC와 모니터, 휴대폰에서는 웰빙과 디자인도 고객만족을 위한 키워드로 강조됐다.
삼성전자의 미니 컴포넌트형 웰빙 PC ‘매직스테이션 MX40’은 살균·항균·탈취 기능을 갖춘 웰빙 제품으로 출시 보름만에 3000대 가량의 주문이 쏟아졌다. 또 휴대폰에 ‘블루블랙’이라는 신비한 컬러바람을 몰고온 애니콜 ‘블루블랙폰’과 ‘직선’과 ‘곡선’이 어우러진 플래트론 LCD모니터 40시리즈는 파격적인 디자인과 색깔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한껏 높인 케이스다.
이밖에 삼성전자의 노트북 ‘센스X1’은 두께와 무게가 각각 19.2∼23mm, 1.7kg에 불과한 초박형·초경량 제품으로, 한국HP의 컬러 프린터 ‘HP컬러레이저젯 2600n’은 공간절약형 디자인으로 각각 이동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사용자만족도를 높이기도 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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