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더댄, 나스닥 직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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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그룹의 무선인터넷 계열사인 와이더댄(대표 박상준)이 지난 10일 600만주의 주식예탁증권(ADS) 발행을 통해 미국 나스닥시장에 직상장했다.

국내 주식시장을 거치지 않고 미국 나스닥에 직상장한 것은 두루넷·그라비티 등에 이어 와이더댄이 세번째다. 와이더댄의 상장 공모가는 주당 12달러로 종목 코드는 ‘WTHN’이다. 첫 거래되는 주식물량 중 400만주는 새롭게 발행된 것이며 200만주는 SK텔레콤 등 기존 와이더댄 주주들의 매각한 구주다.

나스낙 직상장 이후 와이더댄은 SK텔레콤 10.6%, 최태원 SK 회장 4.4%, 외국계 투자사인 블루런벤처스 10.6% 등이 주요 주주로 구성된다. 와이더댄은 JP모건증권과 메릴린치증권을 공동주간사로, 리먼브러더스를 공동간사단로 선정하고 지난달 나스닥시장에 기업공개를 신청한 바 있다.

와이더댄의 주간사 및 공동간사단는 이번에 발행된 600만주와 별도로 앞으로 한달간 90만주를 추가 발행할 수 있는 초과배정 옵션을 갖는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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