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게임산업을 결산하는‘200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사상 최다인 62개 작품이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작년엔 총 54개 작품이 신청했었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우종식)은 지난달 25일까지 ‘대한민국 게임대상’ 응모작을 접수한 결과, 총 62개 작품이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모바일게임이 가장 많은 24개 작품이 응모했고, 온라인게임이 20개 작품으로 그 뒤를 이었다. 기능성게임은 8개, PC·비디오게임과 업소용게임 부문에는 각각 4개 작품과 6개 작품이 참여했다.
이들 게임은 각각 부문별 우수상과 게임기획·시나리오 및 게임그래픽, 게임캐릭터, 게임사운드 등으로 세분화된 기술·창작상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된다. 또 이들 가운데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과 64대 1의 경쟁률로 대통령상인 대상이 각각 선정된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온라인게임 부문에선 게임하이의 ‘데카론’과 지오마인드의 ‘로한’,엔씨소프트의 ‘길드워’,인디21의 ‘구룡쟁패’,네오위즈의 ‘요구르팅’,네오플의 ‘신야구’ 등 올 MMORPG와 캐쥬얼 등 인기 장르를 대표하는 대작들이 총출동,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놈2’와 ‘‘동전쌓기2006’을 비롯해 와우포엠의 ‘엘즈웨어’,햄펙스의 ‘큐브제로’,엔텔리젼트의 ‘삼국지무한대전2’,엠버튼의 ‘뷰티샵타이쿤’,아이비에스넷의 ‘우주소년아톰’,‘픽토소프트의 ‘정무문2’,컴투스의 ‘미니게임천국’ 등 내로라하는 작품이 무려 24개나 응모했다.
PC·비디오 부문에서도 ‘킹덤언더파이어:히어로즈’, 마루게임스의 ‘계백전’과 메가폴리엔터테인먼트의 ‘LOVE2’,제페토의 ‘불카누스’ 등 총 4개 작품이 나왔다.
이밖에 업소용게임 부문에서는 2개 게임이 심의 미필로 제외돼 ‘킹크랩’,‘코인골프’,‘애니로봇’,‘호무라’ 등 4개 작품이 경합을 하게 됐으며, 기능성게임 부문에서는 ‘놀이한자 보드게임’과 ‘보드게임 피퍼’ 등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됐던 게임을 위주로 8개 작품이 응모, 8대 1의 경쟁을 벌이게 됐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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