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뮤’가 북미시장 개척에 나섰다. 웹젠(대표 김남주)은 미국 게임전문 퍼블리싱업체인 K2네트워크(대표 크리스 황)와 자사 온라인게임 ‘뮤’에 대한 미주·유럽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초 ‘뮤’의 글로벌서버를 본격 유료화할 예정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200만달러로 지금까지 국내 업체가 맺은 글로벌서버 퍼블리싱 계약액 중 최대 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웹젠은 K2네트워크를 통해 온라인게임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북미·유럽·남미 등에 정식 서비스하게 된다. 웹젠은 이로써‘뮤’의 진출국을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권 중심에서 미주·유럽까지 확대했다.
김남주 사장은 “아직 온라인게임시장이 형성되지 않아 개별적으로 진출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던 이머징시장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수익 확대가 예상된다”며 “차별화된 게임 콘텐츠와 업데이트, 기술지원 등을 통해 한국 게임의 우수성을 더 널리 알리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찬기자 chani7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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