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강원도 동해와 전라남도 율촌을 신소재 및 부품업종 중심의 자유무역지역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지정지역은 강원도 동해시 북평 산업단지 내 7만5000평과 전남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율촌산업단지 내 10만4000평이며 이달 자유무역지역위원회(위원장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의결을 거쳐 지정될 예정이다.
정부는 동해 지역에 내년부터 2009년까지 4년간 442억원을 투자하여 세라믹·신소재·건자재 업종기업을 집중 유치함으로써 환동해권 및 북방교역의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율촌 지역은 같은 기간 482억원을 투자, 부품·정밀화학·철강 업종기업을 유치해 서남권 개발의 축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효율적인 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 입주실적에 비례한 연차적 국비 지원 등 제도적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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