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캐스트(대표 신욱순 http://www.homecast.net)는 HD·PVR·MHP 등 고부가 셋톱박스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하이엔드 시장 공략에 주력한다.
내년 유럽에서는 방송사업자를 중심으로 CAS+HD, CAS+PVR+HD 등 다양한 형태의 고부가 컨버전스 제품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제품 라인업이 끝난 홈캐스트는 시장 선점에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HD셋톱박스의 경우 HD급 방송을 우선적으로 도입한 호주 등지에서 호평이 쏟아지고 있고, 지난 8월부터 네덜란드 지상파방송사인 KPN에 PVR 겸용 셋톱박스를 공급중인 것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CAS 라이센스를 확보하고 있는 것도 홈캐스트에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회사 설립 당시부터 CAS 라이센스를 확보하기 위해 기술개발에 나선 결과, 현재 홈캐스트는 NDS, 이르데토, 나그라비전, 베타크립트, 크립토웍스, 코낙스 등 6개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 8개 CAS 라이센스 중 핵심 CAS는 모두 갖춘 것이다.
아울러 지역도 다변화해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셋톱박스와 함께 최근 들어 힘을 싣고 있는 디지털오디오방송(DAB)이나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단말기와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높여간다는 구상도 하고 있다.
전체 인력 중 43.9%가 연구개발 인력인 홈캐스트는 최근 영업인력까지 보강, 월드컵 특수 사냥에 나설 계획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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