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마크 안자니 IBM 시스템z9 담당 총괄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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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메인프레임의 점유율이 지난 2000년을 기점으로 다시 상승세를 타며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주 소재 포킵시 I8BM 연구소에서 메임프레임 ‘시스템 z9’의 연구개발을 주도한 마크 안자니 IBM 시스템z9 제품담당 총괄 부사장은 “최근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하나의 서버로 데이터베이스(DB), 트랜잭션 처리는 물론 리눅스 등 다양한 컴퓨팅 프로세스를 지원할 수 있는 서버 환경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다시 메임프레임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10년 전부터 웹·리눅스·자바 등 새로운 워크로드 수용을 위한 연구개발에 나서온 IBM은 최근 기업의 효과적인 협업관계 구축을 새로운 컴퓨팅 전략으로 삼고 있다”며 “시스템z9이 기업의 비즈니스 탄력성(resilience), 보안, 데이터 허브, 워크로드 관할 등 4가지 요구를 만족하는 IT 통합관리와 보안관리의 창구이자 차세대 협업 IT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킹 등 보안사고와 관련해 그는 “전용 프로세스와 PCI 카드로 암·부호화를 하드웨어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처리속도 향상을 꾀하고 소프트웨어적인 침입의 여지를 없앴다”며 “시스템z9이 최고의 가용성과 보안성이 요구되는 금융권과 관공서 등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뉴욕(미국)=소한영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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