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정상회의와 말레이시아·필리핀 국빈방문에 맞춰 경제계가 아세안에 정보기술(IT) 강국 한국의 이미지를 심기 위해 대거 동행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총 41명으로 구성한 동남아 경제사절단(단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강신호 전경련 회장, 김재철 무역협회 회장, 김용구 중기협중앙회장, 이수영 경총 회장 등 경제 5단체장과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 이희국·박문화 LG전자 사장, 신박제 필립스전자 사장(한국외국기업협회장), 정해주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등 21개 기업 최고경영자가 포함됐다.
콜센터 미들웨어 업체인 넥서스커뮤니티도 이번 노 대통령의 말레이시아·필리핀 국빈방문에 동행, 현지 고객사와 계약 관계 및 내년도 사업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메인 업체인 넷피아와 전자태그(RFID) 업체인 세연테크놀로지 등도 동행한다.
대한상의는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국의 자유무역협정(FTA) 공식 타결이 임박함에 따라 향후 동남아 국가들과의 급격한 교역증가가 예상되며 노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발맞춰 이를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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