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S(오픈소스소프트웨어)시티 전환을 선언한 광주시가 OSS시티 구축을 위한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광주시는 6일 광주센트럴관광호텔에서 ‘공개SW 기반의 동북아 IT허브 구축전략 국제세미나’를 개최하고 OSS시티전환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2010년까지 495억 원을 들여 광주시를 공개SW도시로 전환키로 하고 첫 사업으로 한글과컴퓨터를 OSS시티 로드맵을 위한컨설팅 업체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한컴은 세부전환계획을 담은 로드맵 마련에 나섰으며 다음달 초 컨설팅 결과를 발표한다.
광주시는 컨설팅 결과가 발표되는 즉시 시범사업으로 데스크톱PC의 리눅스 전환과 GIS구축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또 광주 현지기업을 통해 리눅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지역 리눅스 솔루션 업체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조광제 한글과컴퓨터 상무는 “OSS시티 전환 작업을 통해 광주의 리눅스 관련 애플리케이션업체를 육성 발굴하는 한편 해외수출도 가능토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광주시의 OSS시티전환작업은 중국이 벤치마킹할 정도로 해외로부터도 주목받는다.
크리스쟈오 홍기리눅스 사장은 “중국 광동성, 해남성 등 일부 지역을 공개소프트웨어 도시로 육성코자 하는데 광주사례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라며 “광주시가 어떤 플랜으로 사업을 진행하는지 지속적으로 지켜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텔은 광주시가 데스크톱PC전환사업을 마치면 인텔 주도록 이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마케팅 분야를 지원할 방침이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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