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은 문자·음성·팩스 등의 메시징 서비스를 통합하는 통합메시징서비스(UMS)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성북구청은 모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형수) 솔루션을 기반으로 UMS서버를 별도로 두고 KT망과 민원행정종합시스템·구청 폰 페이지·구청 웹사이트를 연동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기존 e메일과 단문메시지서비스(SMS) 뿐만 아니라 문자·음성·팩스 등을 통합 관리하게 됐다.
또한 KT 네트워크망을 이용, 추가로 대용량 시스템이나 전화회선을 증설하지 않고도 신속한 메시지 전송이 가능하다. 음성 메시지의 경우 8000회선을 이용, 1시간에 최대 300만건을 전송할 수 있다.
고객은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처리결과를 문자, 음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휴대폰에 표시된 구청 전화번호로 회신할 수도 있다.
성북구청 정수현 전산팀장은 “민원처리 현황, 과태료 납부 등을 문자 및 음성으로 발송 가능해짐에 따라 연간 2억원 가량의 통신비 및 인건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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