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한림원은 5일 황창규 삼성전자 사장(52)과 박운서 전 상공부 차관(66)에게 일진상을, 이인식 과학문화연구소장(60)과 한송엽 서울대 교수(66)에게 해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일진상은 덕명학술진흥재단(이사장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후원하는 상으로 산업기술 발전과 산학협력 증진 등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올해 신설된 해동상은 해동과학문화재단(이사장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 후원으로 공학기술 관련 저술, 출판 등 공학기술문화 확산과 공학교육 발전을 위한 공학교육 혁신에 공이 큰 인재를 발굴, 시상한다.
일진상을 수상한 황창규 사장은 세계 최고 메모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신메모리성장모델을 제시함으로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운서 전 차관은 공학한림원 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 공학한림원의 법적 기반 마련과 초기 기반 확보에 노력한 인물. 해동상을 수상한 이인식 소장은 공학기술에 대한 활발한 저술 활동으로 공학기술 문화확산에 앞장섰으며 한송엽 교수는 공학교육 인증제도를 국내에 도입, 정착시키고 한국형 인증기준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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