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G 2005’ 3차 시증 결승전이 12월 10과 11일 이틀간 중국 북경 강철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에서의 리그는 4강전까지만 진행되고 중국 북경에서는 ‘카운터스트라이크’와 ‘워크래프트3’ 두 종목 모두 결승전과 3, 4위 결정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중국에서의 결승전 이벤트는 WEG 조직위원회와 중국 e스포츠 발전센터 및 북경 디지털엔터테인먼트 산업센터 등이 공동주최하는 형태로 마련됐다. 주최측인 WEG(대표 정일훈)은 이번 결승전을 지난 1차시즌 결승전과 달리 1만명 규모의 좌석을 확보, 중국 사상 최대 규모의 e스포츠 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WCG 관계자는 “WEG는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라 사전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중국 메이저 포털인 Tom 및 왕이 등과 함께 지난 10월말부터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결승전에는 ‘워3’부문의 김동문·노재욱·천정희 ·비요른 오드만(스웨덴) 등 4명이 참가하고, ‘카스’ 부문에서는 한국의 ‘Project_kr’을 비롯해 Nv(중국)·NiP(스웨덴)·Team9(노르웨이) 등이 참여한다.GO가 팬택앤큐리텔을 꺽고 ‘스카이 프로리그’ 단독 1위를 탈환했다.
GO는 23일 삼성동 세중게임월드 내 MBC게임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카이 프로리그’ 후기리그 12주차 경기에서 팬택앤큐리텔을 3대 1로 꺽었다. 이로써 GO는 9승3패의 전적으로 9승4패의 KTF를 밀어내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이날 경기에서 패한 팬택앤큐리텔은 SK텔레콤을 3대 2로 누르고 1승을 보탠 POS에 4위 자리를 내주고 5위로 추락했다. 이로써 GO는 스폰서가 없는 가운데서도 기라성같은 대기업팀의 틈바구니에서 승승장구하며 강팀의 면모를 또 한번 보여준 셈이 됐다.
한편 상위권을 형성하던 ‘빅4’ 가운데 GO를 제외하고 KTF, SK텔레콤, 팬택앤큐리텔 등의 대기업팀이 모두 패배를 기록하며 막판 순위권 경쟁을 더욱 짙은 안개속으로 밀어넣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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