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시스, 중전기 `안산`시대 맞이했다

 비츠로시스(대표 김승진 http://www.vitzrosys.com)가 5일 중전기분야 담당 부서인 전력IT사업부를 계열사인 비츠로테크의 안산공장으로 이전, 관련 사업 강화에 나섰다.

 이번 이전은 지난 10월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수주한 배전반의 공급 물량을 본격 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비츠로테크 안산공장에서 생산되는 배전반 내장품인 차단기와 개폐기류를 현장에서 직접 공급받을 수 있어 자재비와 물류비가 크게 절감된다고 비츠로시스측은 설명했다.

 특히, 지난달 말 신형 배전반과 큐비클형 가스절연개폐장치(C-GIS)에 대한 개발시험이 완료돼 이를 기반으로 내년 신규수요에 대비한 생산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도 해석된다.

 비츠로시스는 올해 초 전력IT 사업부를 신설하고 중전기 사업에 본격 진출한 이후 잇따라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제품 공급의 기반 사항인 각종 기술인증도 확보했다.

 지난 10월 고효율일체형수배전반에 대한 고효율기자재인증을 받았으며 최근 △고압폐쇄배전반(MCSG) △저압배전반 △480㎸ 전동기제어반(MCC) △25.8㎸ C-GIS 등을 국제전기표준회의(IEC) 규격에 맞춰 개발시험을 통과했다. 특히, 고압폐쇄배전반은 차단기를 내장한 상태에서 투입차단시험을 수행하는 새로운 IEC 규격 성능시험에 국내 최초로 합격했다.

 비츠로시스 관계자는 “고압폐쇄배전반의 성능시험 합격으로 화력발전소 납품 자격을 확보했으며 C-GIS는 핵심부품인 진공인터럽터(VI), 조작기 등 내장부품을 국산화해 가격경쟁력을 높이는 등 내년 공급 확대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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