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3000억원대로 예상됐던 전자정부 예산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300억원 삭감됐다.
2일 국회와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최근 열린 행자위 소위와 예결위 소위에서 당초 3057억원에 상정된 전자정부사업 예산이 각각 150억원씩 총 300억원 삭감됐다.
이에 따라 내년도 전자정부 예산은 2757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번 삭감은 한나라당 측에서 전자민원(G4C) 등 일부 문제 있는 사업에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회 예산결산특위는 지난 28일부터 3일간 16개 상임위 소관 새해 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모두 6258억원의 세출예산을 삭감하기로 합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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