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공간에서 저작물 여부를 인증하는 시스템 ‘트러스트 파일’을 개발해 관심을 모았던 유베이션(대표 조용중 http://www.trustfile.co.kr)이 음악에 특화시켜 기능을 대폭 강화한 신제품 ‘트러스트뮤직수트(TrustMusicSuit)’를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이 범용성을 위해 해쉬분석 기술만을 채택하면서 같은 곡이라도 여러 인코딩 파일을 모두 등록하는 불편함이 있었던 것과 달리 오디오 핑거프린팅, 해쉬분석, 키워드 그룹핑 기술을 복합적용해 한번의 음원 등록으로 모든 파일을 찾을 수 있다.
또 P2P는 물론 웹하드, 포털, 메신저, 이메일 등 모든 IT 서비스에서 음악파일을 체크할 수 있으며 파일 비교분석 시간 역시 1∼2초 안에 끝낼 수 있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만약 사용자가 저작권이 등록된 음악파일을 다운로드하려하면 과금창이 뜨고 결제를 해야만 파일을 얻을 수 있다. 차후에는 광고툴과의 연계를 통해 이용자가 동의를 통해 광고활동에 동참하면 해당 파일을 무료로 내려받는 등 다양한 수익모델이 가능할 전망이다.
유베이션은 원하는 P2P업체라면 누구나 ‘트러스트뮤직수트’를 무료로 적용할 수 있게 한 후 이 시스템을 통해 발생되는 유료수익을 배분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현재 음악전문 P2P인 ‘몽키3(http://www.monkey3.co.kr)’에 적용돼 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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