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휴대폰 번호이동성제도가 내년 11월 시행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번호이동성제도가 시행되면 기존 NTT도코모와 KDDI·보다폰KK 3개 휴대폰 사업자가 가격인하와 신규 서비스 등에 나서면서 일본 내 휴대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일 휴대폰 시장은 8조5000억엔(720억달러) 규모로 전체 국민의 73%인 9200만명이 휴대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앞서 일본 정부는 휴대폰 업계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소프트뱅크·e액세스·IP모바일 3개 업체의 휴대폰 신규시장 진입을 12년 만에 처음으로 허용했다.
번호이동성제도가 도입되면 휴대폰 이용자들은 휴대폰 서비스 업체를 바꾸더라도 같은 전화번호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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