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만을 위한 모바일게임이 등장했다.
모바일게임 전문업체 지오스큐브(대표 고평석 http://www.goscube.com)는 KBS의 어린이 인기 TV프로그램 ‘마법전사 미르가온’을 모바일게임으로 개발해 SK텔레콤과 KTF에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마법전사 미르가온’은 최고 시청률 9%를 기록하고 3개월 만에 완구 50만개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오스큐브는 지난 1년 사이에 SK텔레콤의 초등학생 가입자 수가 20만여명에서 40만여명으로 급증하고 있어 어린이 대상 모바일게임인 ‘마법전사 미르가온’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전홍진 개발 팀장은 “마법전사 미르가온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게임”이라며 “마법전사 미르가온 모바일 게임이 인기 완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자신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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