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고속전철(G7)에 대한 기술 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특허청에 따르면 한국형 고속전철 관련 특허 출원은 지난 1996년 5건에서 1998년 7건, 2000년 12건, 2003년 28건 등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형 고속전철 개발사업은 지난 96년에 시작돼 2003년 2월에 완결됐으며, 2002년 12월부터는 시스템의 안정화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연구가 진행중에 있다.
기술분야별로는 차량의 추진 장치 및 객실내의 압력을 적정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여압 장치 등 차량 기술이 41건(38%)으로 가장 많고, 토목 기술 31건(29%), 차량 성능 시험기술 23건(21%), 전기기술 13건(1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속전철의 주행 안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대차시스템과 차체 구조체 및 신소재 등 원천 기술 개발에 대한 특허출원은 전무, 이에 따른 기술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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