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가전업체 파이어니어가 21일 도쿄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스도 타미히코 부사장(사진 왼쪽)이 내년 1월1일부터 신임 사장직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파이어니어의 이토 가네오(오른쪽)사장과 마스모토 가니야 회장은 올들어 DVD리코더와 플라스마TV부문의 실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도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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