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텍시스템(대표 이강동 http://www.sitecsystem.com)은 윈도CE 5.0을 탑재한 휴대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 ‘센트릭스(MVP-150)’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윈도CE는 PDA에 주로 장착된 운용체계로 PDA용으로 개발된 내비게이션, 게임, 일정 관리 프로그램 등을 PMP에도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회사 측은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PMP 구매 고객에게 윈도CE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제품은 4인치 와이드 LCD를 사용했으며 GPS 내비게이션을 적용,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MP3 및 문서 보기 기능, 음성 녹음 기능 등을 지원하며 SD카드를 추가 사용할 수 있다. PMP 전용 모델과 내비게이션 기능을 지원하는 2가지로 12월 중순 출시되며 가격은 현재 미정이다. 가정에선 디빅스 플레이어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선 리모컨이 제공된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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