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11월 설립된 모바일 게임 전문개발업체인 모아지오(대표 이경범 http://www.moazio.com)는 회사 설립 1년 여 만에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 정식 게임 서비스에 들어갈 만큼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무선 인터넷을 위한 마크업 언어와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자바기반 및 C·C++, 한국무선인터넷표준화포럼이 만든 무선인터넷 플랫폼 표준규격을 비롯해 노키아·모토로라 등 외국의 다양한 가상머신(VM) 영역의 구현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중국·스페인·미국 등의 다양한 단말기에 플랫폼을 바꾸는 포팅(Porting)경험을 갖고 있으며 스페인 무선인터넷 게임 서비스를 비롯해 일본 KDDI, 중국 차이나 모바일 등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C.S. 루이스 원작 소설인 나니아연대기를 모바일 플랫폼에 RPG로 재구성해 다음달 선보일 계획이다. 이 게임은 유저의 바이오 리듬을 분석해 게임에 반영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화 ‘마다가스카르’를 소재한 모바일 액션 게임도 개발해 현재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새로운 감각 액션게임인 ‘Mi8’을 미국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어즈, 싱귤러, 스프린트 등에 내년 초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올해 5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경범 사장은 “안정적이면서 유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 모바일 게임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콘텐츠의 유통 채널이 확보된 업체와 상호 협력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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