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는 체코 신공항에 대형 LCD 모니터 700대를 설치하는 등 체코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LCD 모니터 공급은 소니, 필립스, NEC 등 유수 경쟁 업체를 제친 것이어서 품질 및 서비스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내년 초 오픈할 체코 신공항은 체코 국민뿐 아니라 전세계 관광객 연간 5000만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지금까지 대통령궁을 비롯해 프라하공항, 주요 호텔 등에 PDP TV, LCD TV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 지난 2003년 1.5%에 불과하던 브랜드 인지도가 지난해 말 9.9%로 급격히 상승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현재 체코에서 LCD TV가 시장점유율 21%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PDP TV(17%), LCD 모니터(13%) 등 첨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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