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렉트론(대표 김상수 http://www.sel.co.kr)은 미국 아이실론의 네트워크 모듈러 스토리지 시스템 ‘아이실론 IQ’로 시장을 공략한다. 아이실론IQ는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디지털 이미지 처리·생명과학 등 아카이브 분야에서 사용하는 대량의 분산형 디지털 콘텐츠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특히 집중형 클러스트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풀 클러스터링 제품이다. 단일 파일 시스템에 대해 높은 데이터 처리 성능을 제공하고 30초 만에 용량과 처리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이중화 설계로 고가용 환경을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사용이 쉬운 웹 기반 관리를 보장한다.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통해 운영 업무도 자동화할 수 있다.이 제품은 완벽한 대칭형 클러스터 스토리지 아키텍처로 구현됐다.
서울일렉트론은 올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내 정보유통기술개발실에 아이실론 IQ3000i를 공급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미 이 스토리지는 미국 ABC와 NBC·파라마운트·소니픽처스·하버뷰 메디컬 센터 등 각종 방송국과 엔터테인먼트와 의료 영상 분야에 구축됐다.
서울일렉트론은 SAN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IT 환경의 중추 인프라인 스토리지와 데이터 백업,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분야에서 최적의 컨설팅과 솔루션을 공급한다. 또 체계적인 설치와 운용, 관리, 유지보수, 교육에 이르는 종합 서비스 업체로 이미지를 바꿔 나가고 있다.
이 회사 박상훈 차장은 “스토리지 시장은 유연한 확장성과 관리 편리성, 고객 환경에 최적화한 시스템 구현에 초점을 맞춘 모듈러 형태로 변하고 있다”며 “총소유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강점으로 모듈러 제품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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