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칩 COF는 연성회로기판(FPC) 위에 각종 칩을 붙이는 작업 중 하나의 방식이다. PDP나 LCD, 휴대폰 등 일반 PCB가 아닌 FPC를 사용하는 세트에서는 COF 기술이 필수적이다. 기존에는 볼그리드어레이(BGA)나 이방성도전성필름(ACF) 방식이 COF에서 널리 쓰였지만 최근 플립칩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플립칩 COF는 일정한 열과 압력을 가해 칩 안에 있는 금 성분과 FPC에 있는 주석 성분을 직접 붙인다. 별도의 매개체 없이 칩을 그대로 붙이기 때문에 BGA 방식에 비해 패키지 비용이 절감된다. 크기도 4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어 다른 부품이나 칩을 올려놓는 공간 확보에 유리하다. ACF 방식에 비해서도 제품 안정성이 탁월하며 공간 활용도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따라서 최근 슬림화 경쟁이 붙고 있는 휴대폰이나 디지털TV 등에는 플립칩 COF가 매우 효과적이다. 아직 대다수의 업체가 COF 작업에서 솔더페이스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ACF에서는 실버페이스트를 활용, FPC와 칩을 붙이고 있지만 플립칩 방식의 장점이 많기 때문에 조만간 널리 보급될 전망이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사설] PLP기술 선도력 빛낼 규격 만들자
-
2
[정유신의 핀테크스토리]전통 금융과 탈중앙화금융의 융합 빨라져
-
3
[이진호의 퓨처로그] 학교는 무엇을 위해 다퉈야하는가
-
4
[ET톡] 3G 종료의 책임
-
5
[ET단상]피지컬 AI의 성패는 '현실을 닮은 데이터'에 달렸다
-
6
[ET시론] K관광의 다음 도약 '여행 반경'을 넓혀야 한다
-
7
[관망경] 낡은 방발기금, 빠른 결론이 답이다
-
8
[사설] AI윤리, 정의로운 활용 첫걸음이다
-
9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빅블러 시대, 전자문서산업 분류를 재정의하자
-
10
[이상직 변호사의 생성과 소멸] 〈26〉AI시대의 개인에서 '시민'의 자격을 찾는다면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