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나노기술집적센터 21일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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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나노기술(NT) 연구·개발(R&D) 및 산업화를 지원할 전주나노기술집적센터(소장 남기석) 구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센터는 오는 21일 전주시 팔복동 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센터 건물 기공식을 갖고 오는 2009년까지 총 사업비 776억 원을 투입해 장비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대학 및 기업체와 R&D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센터는 나노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장비 및 공정개발 분야의 특화를 위해 잉크젯 프린팅 등 나노 패터닝과 세정 공정장비를 도입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디스플레이 공정과 소자의 특성 평가를 위한 계측 및 분석 장치, 차세대 장비 개발을 위한 시설도 구축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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