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사이트 벅스(대표 김경남 http://www.bugs.co.kr)가 최근 한 달 동안 10배에 육박하는 MP3 다운로드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고 밝혀 관심을 끈다.
벅스는 15일 현재 하루 2만 5000곡의 유료 MP3 음악이 다운로드 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9월 1일 서비스 부분유료화 직후 하루 600여곡 정도가 유료 다운로드 되다가 9월 30일에는 하루 2500여곡으로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상승세다.
벅스 측은 최신곡 등 MP3 음원 30만곡을 320Kbps의 고음질로 모두 전환하는 등 품질을 높이고 ‘아이팟 나노 1시간에 1대씩 1000대 이벤트’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것이 매출 신장으로 이어졌다고 자체 분석했다.
박성훈 사장은 ‘12월이 되면 MP3 월 100만곡 이상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며 “‘소리바다’를 비롯한 무료 P2P 시장이 정리되면 내년 상반기에는 월 1000만곡 판매도 충분히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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