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5년 우리나라가 세계 자동차 4강과 항공 8강으로 도약하고, 조선 1위를 유지한다는 목표가 제시됐다.
15일 산업자원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15 자동차·조선·항공 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통해 이같은 비전을 밝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발전 전략과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정부와 재계는 2015년 자동차 생산대수를 지난해 391만대의 두배 이상인 760만대로 확대해 세계시장 4위(점유율 11%)로 올라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세계 100대 부품업체를 현재의 4개에서 12개 대폭 늘리고 자동차 수출금액(부품포함)도 지난해의 386억달러에서 740억달러로 확대키로 했다.
항공산업은 2015년 생산 규모를 현재의 15억달러에서 95억달러로 늘리고 항공기 독자개발 능력 보유 및 부품의 세계적 공급기지화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설계기술자립화 및 신기술 개발과 항공부품, 기계 국산화율을 현재의 40%에서 8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조선산업은 2015년 점유율을 지난해의 33.6%에서 40.0%로 더욱 늘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가기로 했다. 특히 고부가가치선 비중을 22%에서 40% 늘려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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