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온라인, 아시아 3개국 진출

캐주얼 레이싱게임 ‘콩콩온라인’이 아시아 3개국에 동시에 진출한다. 메가엔터프라이즈 (대표 이상민)는 자사가 개발한 이 게임이 지난 4일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 3개국과 동시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에 따라 일본은 가이악스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는 아시아소프트가 각각 현지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가이악스는 일본 커뮤니티 사이트인 카페스타(www.cafesta.com) 운영 대행업체이며, 아시아소프트는 국내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와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업체다.

메가엔터프라이즈 박인제 개발팀장은 “새로운 개념의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라는 것이 수출 계약에 큰 효과를 발휘했다”며 “각국의 문화 성향에 맞는 성공적인 현지화 작업을 통해 아시아시장에서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중배기자우리나라의 삼국지 관련 상품은 얼마나 될까. 최근 컴투스(대표 박지영)가 자사의 전략 RPG게임 ‘컴투스 삼국지’ 오픈 기념 이벤트 ‘삼국지의 모든 것을 찾아라!’를 진행하며 무려 135가지의 상품을 찾아내 화제다.

이 이벤트는 삼국지 관련 상품을 찾아 상품별로 먼저 신청하면 무조건 주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 참가자들에 의해 구석구석에 숨어있던 삼국지 상품들이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작가별 삼국지 소설 전집 세트 외에 만화, 게임CD, 보드게임, 피규어 등 다양한 상품이 신청됐고, 그중 게임과 피규어 상품 비율이 특히 높았다. 그외에 바둑 삼국지, 삼국지 한자 천자문, 영어교재 삼국지 DVD 등 특이한 상품도 많았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 같은 삼국지의 인기는 유비, 조조 등 삼국지 캐릭터들의 매력과 장대한 시나리오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특성을 잘 살린 모바일 전략RPG 게임 ‘컴투스 삼국지’가 계속해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동식기자

<취재부 webmaster@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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