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최대 히트작 ‘디아블로’가 MS의 차세대 콘솔인‘X박스360’용 MMORPG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직 이 회사 직원이 공개해 화제를 집중시키고 있다.
전 블리자드 개발자 크리스 하트그레브스씨는 최근 해외 언론을 통해 “이미 2년 전부터 ‘디아블로 3’가 개발되고 있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와 유사한 시스템으로 MMORPG를 표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작품은 MS의 지원 아래 X박스360으로 개발돼 PC와 연동될 가능성이 높으며 ‘디아블로 2’에서 찬사를 받았던 아이템 시스템과 조합 시스템을 새롭게 발전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유저는 악마가 돼 천상으로 공격을 하는 것으로 줄거리가 잡혀 있다며, 블리자드가‘스타크래프트 2’ 역시 PC용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블리자드 측은 어떠한 발표도 없는 상태지만 마이크 모하임 사장이 방한했을 당시 2개 작품이 개발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고,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의 차기작은 어떤 식으로든 제작될 여지가 커 설득력이 있다는게 국내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김성진기자 har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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