팹리스 반도체설계업체인 코아리버(대표 배종홍 http://www.coreriver.com)는 반도체 유통업체인 새미칩스(대표 최정화, http://www.saemichips.com)와 전략적 영업제휴를 맺고 휴대폰 배터리 충전기용 IC인 ‘차저코아1.0’<사진>를 본격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차저코아 1.0은 10비트 아날로그디지털컨버터(ADC) 3채널과 오실레이터, 파워온리셋 (POR), 자체 개발한 MCU코어를 내장하고 있으며, 휴대폰 배터리충전기를 제작할 때 정전류와 정전압 회로를 제어하는 기능을 한다.
회사측은 이 칩이 이미 약 130만개의 수주를 받아 놓은 상태로, 휴대폰 배터리 충전기용 칩의 국산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아리버는 KAIST와 하이닉스 출신의 석박사 인력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MCU(Micro Controller Unit) 토털 솔루션업체로, 배터리 충전기·보안·생활 가전·주요 제어 시스템 등에 들어가는 칩을 국내외에 월 50만개 판매하고 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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