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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의 열풍이 태국까지 강타했다.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동방신기 정규 1집 앨범 타이틀곡 ‘믿어요’가 지난 15일 발표된 태국 채널V 인터내셔널 뮤직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

지난 7월 태국 현지에 발매된 동방신기의 정규 1집 앨범 ‘Triangle’이 태국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고, 결국 인터내셔널 음악 차트에서 일본의 인기 가수 아라시, 미국 최고의 여가수 머라이어 캐리를 제치고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다.

또 동방신기의 ‘Hug’도 무려 14주 동안 차트에 머물며 19위에 올라 태국 음악 팬들에게 동방신기가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수임을 확인시켰다.

동방신기는 11월 말경 태국에서 정규 2집 앨범 ‘Rising Sun’을 발매할 예정이며 현지 팬들에게 보내는 친필 메시지가 담긴 엽서도 특별 수록해 태국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할 계획이다.최근 이동욱과 장신영이 열연한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 ‘Bye Bye Bye’가 공개되면서 신인 듀오 ‘먼데이 키즈’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어 화제다.

뮤직비디오를 본 팬들 사이에서 “먼데이 키즈는 SG워너비의 멤버 김진호가 참여한 신인 듀오다”, “아니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 환희가 객원으로 참여한 신인 듀오다” 등의 반응이 일고 있는 것. 상당수 팬이 먼데이 키즈의 멤버 중 한명을 SG워너비의 김진호나 환희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먼데이 키즈의 음색이 김진호나 환희와 비슷하기 때문.

먼데이 키즈 소속사측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먼데이 키즈는 신인그룹으로 노래를 상당히 잘하는 두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아직은 멤버에 대해 밝힐 수 없다”며 “아직도 방송 데뷔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 모든 준비가 완벽히 끝나는 시점에 TV 음악프로그램을 통한 멋진 라이브로 첫 인사를 드리게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사제공 = 케이앤리 www.st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