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도 한정판 등장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고감도 RPG 액션 대작인 ‘로맨스소드’의 출시를 앞두고 모바일 업계 처음으로 한정판 패키지 판매를 실시한다.

‘로맨스소드’ 출시 기념으로 제작한 한정판 패키지는 로맨스소드 아트웍과 동영상, 사운드가 담긴 기념 CD와 게임 소개 책자, 기념 액세서리, 스포츠 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게임 설명서는 게임스토리와 캐릭터 소개, 인터페이스, 퀘스트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 모바일 RPG를 처음 접하는 초보 유저들이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돼 준다.

이번 한정판은 SKT와 KTF 유저들에게 각 500개씩, 총 1000개가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한정판 구매는 게임빌 홈페이지(www.gamevil.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 대표적인 야구 게임 ‘컴투스 프로야구’의 후속작 ‘컴투스 프로야구2’를 지난 27일부터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컴투스 프로야구2’는 전작에 비해 사실성을 더 강화하고, 전작에 없던 기능을 대폭 추가해 베타 테스트 때부터 마니아들 사이에 화제를 모았던 게임이다.

실제로 경기 기록의 저장, 게임 초보자와 숙련자를 고려한 2가지 타격 모드 제공, 자동 수비, 자동 진행 등 기존 모바일 야구 게임에서 볼 수 없던 사실성을 살리면서 동시에 편리해진 구성이 특징이다.

싱글게임과 토너먼트, 리그모드, 홈런더비모드까지 다양한 게임모드를 준비해 게이머가 원하는 형태의 게임을 기분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게 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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