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반도체 PN접합형 온도센서’, ‘RF 멤스 스위치’ 및 ‘폐브라운관의 재활용’ 등 3종을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 국제표준으로 제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서 반도체소자분야의 국제표준규격 제안은 4건, 디스플레이분야는 8건으로 총 12건의 국제표준규격을 제안했다.
‘반도체 PN접합형 온도센서’는 기존 세라믹 온도센서와 달리 광범위한 사용 온도, 높은 정밀도 등의 특성과 개당 1달러의 저가로 자동차, 가전기기, 산업기기 제어용에 주로 쓰인다.
‘RF 멤스 스위치’ 규격 제안은 초기단계인 반도체 초소형전자소자(멤스) 분야의 국제표준을 선점해 세계시장 확대 및 반도체 강국 이미지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폐브라운관(CRT)의 재활용’은 한·일 양국에서 공동제안한 규격으로 CRT의 세계최대 생산국인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재활용에 따른 경비절감 및 제품경쟁력 제고에 의의가 있다.
김혜원 기술표준원장은 “국가경쟁력의 핵심산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우리기업의 국제기술 경쟁력 향상 및 보유기술의 국제·국가표준 채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제표준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경우기자@전자신문, k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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