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프트웨어(SW)산업을 한자리에 총 망라하는 제 9회 ‘소프트웨어&디지털콘텐츠페어 2005’가 오는 12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소프트웨어 in U`를 주제로 한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전시장은 바이어를 위한 ‘비즈니스존’과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SW와 디지털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퍼블릭존’으로 구성된다. 비즈니스존에서는 비즈니스센터와 마케팅공간을 제공해 참가업체의 상담과 수출계약을 지원한다. 퍼블릭존에는 ‘소프트비전관’과 ‘콘텐츠비전관’ 및 ‘임베디드 SW 공모전관’, `SW품질인증관` 등이 구성된다.
특히 별도로 마련된 `IT839 SW체험관`은 RFID, 모바일 디바이스, 음성인식 등 첨단 기술을 사용한 제품들이 선보인다.
김영우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대외협력팀장은 "SW도약원년을 선언한 해에 맞춰 관람객의 피부에 와 닿게 전시를 기획 했다"고 말했다.
행사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양식을 작성, 등록하면 된다. 문의 (02)2141-5790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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